다낭 대성당 (핑크 성당)
소개
프랑스 식민지 시절에 세워진 백 년 가까운 역사의 가톨릭 성당으로, 분홍빛 외관 때문에 '핑크 성당'이라는 별명으로 더 유명합니다. 고딕 양식의 뾰족한 첨탑과 아치형 창문에 파스텔 톤 분홍색이 얹히면서 동화 같은 인상을 주는데, 멀리서도 눈에 띄어 다낭 시내 사진 명소로 가장 많이 언급되는 곳 중 하나입니다. 첨탑 꼭대기에 수탉 모양 풍향계가 달려 있어 현지에서는 '수탉 성당'이라는 이름으로도 불립니다.
규모가 아주 큰 성당은 아니어서 둘러보는 데 오래 걸리지 않고, 대부분은 외관 사진을 찍고 나옵니다. 현재도 미사가 열리는 현역 성당이므로 예배 시간에는 관람이 제한되고, 내부 출입 가능 여부도 시간대에 따라 다릅니다. 조용히 둘러보는 예의는 지켜야 합니다. 한시장에서 걸어서 몇 분 거리라, 시장 쇼핑과 콩카페, 용다리를 묶는 도심 반나절 코스에 자연스럽게 끼워 넣기 좋습니다.
성당 내부는 개방 시간이 정해져 있고 미사 중에는 들어갈 수 없습니다. 외부에서 사진만 찍고 가는 사람이 대부분이라 오래 머물 곳은 아닙니다. 정면에서 찍으면 첨탑과 분홍 벽이 함께 담기고, 길 건너편에서 찍으면 건물 전체가 들어옵니다. 낮에는 햇빛이 강해 색이 하얗게 날아갈 수 있어 아침이나 늦은 오후가 사진에는 유리합니다. 종교 시설이니 지나치게 노출이 심한 복장은 피하는 게 예의입니다. 주변이 도심 번화가라 오토바이 통행이 많으니 길을 건널 때 주의하세요. 한시장, 콩카페, 용다리가 모두 도보권이라 반나절 시내 코스의 한 축으로 넣기 좋습니다.
다낭 시내 · 하이쩌우 근처 풀빌라
다낭 대성당 (핑크 성당) 다녀오는 길에 머물기 좋은 독채 풀빌라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