린응사 (Chùa Linh Ứng)
소개
손짜 반도 산중턱에 자리한 사찰로, 바다를 향해 선 67미터 높이의 하얀 해수관음상으로 유명합니다. 다낭 시내 어디에서든 바다 건너로 이 흰 상이 보일 만큼 크고, 가까이서 올려다보면 규모가 압도적입니다. 사찰 마당에서 내려다보는 전망도 훌륭해서, 미케 비치 해안선과 다낭 시내, 한강까지 한눈에 들어옵니다. 참고로 다낭에는 린응사라는 이름의 사찰이 여러 곳 있는데, 관광객이 주로 찾는 곳은 손짜 반도의 이곳입니다.
오행산에도 같은 이름의 사찰이 있으니 목적지를 정할 때 헷갈리지 마세요. 종교 시설이므로 복장에 신경 쓰는 게 예의입니다. 민소매나 짧은 하의는 피하고, 얇은 겉옷 하나 챙기면 안전합니다. 그늘이 적어 한낮에는 상당히 덥습니다. 손짜 반도 도로는 굽이가 많아 멀미가 있는 분은 참고하세요. 선짜 마리나 카페와 묶어 반나절 코스로 잡으면 동선이 자연스럽습니다.
사찰 부지가 넓어 관음상 아래까지 걸어 올라가는 구간이 있습니다. 계단과 오르막이 있으니 편한 신발이 좋습니다. 그늘이 적어 한낮에는 더위가 상당하므로 오전이나 늦은 오후가 낫습니다. 경내에는 정원과 불상이 여럿 배치되어 있어 천천히 돌아보면 한 시간 정도 걸립니다. 입장료는 따로 없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나 운영 방침은 바뀔 수 있으니 참고만 하세요. 손짜 반도로 올라가는 길에 전망 좋은 지점이 여럿 있어 차를 세우고 사진을 찍기도 합니다. 카페나 다른 반도 일정과 묶어 반나절 코스로 짜는 게 이동 시간 대비 효율이 좋습니다.
손짜 반도 근처 풀빌라
린응사 (Chùa Linh Ứng) 다녀오는 길에 머물기 좋은 독채 풀빌라예요.